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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제97회 충남 전국체전 7일 아산서 개막

시·도 선수단 3만2000명 일주일간 열전 돌입

2016.10.20(목) 00:32:09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 전 국민의 스포츠 제전인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관련기사 8, 9, 15, 16면>

오는 7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15개 시·군에서 일주일간의 열전을 펼친다.
충남에서의 전국체전 개최는 지난 2001년 이후 15년 만의 일이다.

종목은 축구 등 47개 종목, 모두 3만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체전 기간 중 충남을 방문하는 응원단과 관광객은 약 1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위해 111개 경기장을 선정하고, 쾌적한 경기장 제공으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성화가 최초로 ‘동시 봉송’된다. 양 체전을 연결하는 화합의 의미를 담아 두 대회의 주자가 동시에 15개 시·군을 순회한다.

양 체전의 성화는 지난 3일 강화군 마니산과 아산 현충사에서 각각 채화되어 4일간 시·군을 봉송하고 오는 7일과 21일에 주경기장에서 각각 점화된다.

체전의 하이라이트인 개·폐회식은 역대 체전과 차별화가 시도했다. ‘우리는 행복으로 연결되어 있다’라는 콘셉트 아래 세련되고 정감 있는 충남 이미지 구현했다. 

디스플레이와 사물인터넷(IOT), 미디어 연출을 활용해 참신하면서도 충남의 정서가 함께 느껴지도록 했다.

만일에 대비한 응급의료시스템도 갖췄다. 대회기간 의료지원본부 및 경기장별 의료지원반을 편성·운영하고, 응급 환자 긴급 후송 의료기관 18개소를 지정·운영한다. 특히 양 체전 개·폐회식 당일은 권역 응급의료센터(단국대 병원)와 연계한 이동 응급의료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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