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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청년정책’ 청년이 직접 만든다

2016.10.19(수) 23:28:31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청년정책위원회 첫 출범
청년 이장 등 20명 구성

 
충남형 청년정책을 만들어 갈 ‘충남도청년정책위원회’가 지난 26일 본격 출범했다.

충남청년정책위는 도내 청년들의 기본적인 권리 보호와 권익 증진, 청년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제정해 시행 중인 ‘충청남도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한 청년정책 심의·의결 기구다.

위원은 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 7명과 청년단체에서의 활동 경험이 풍부한 청년 활동가 등 위촉직 13명이 참여했다.

초대 위원장으로는 ㈜봄누리의 김유리 대표가 뽑혔다.

위원 임기는 당연직의 경우 당해 직위 재직 기간 동안이며, 위촉직은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충남청년정책위는 앞으로 ▲도의 청년정책 기본계획(5년) 및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정책 시행계획 추진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게 된다.

회의는 연 2회를 개최하고, 도지사 또는 위원장이 소집하거나, 재적 위원 3분의 1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에도 열게 된다.

충남청년정책위는 또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분야별로 분과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첫 회의는 위촉장 수여, 충남 청년정책 추진 현황 보고, 향후 일정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첫 회의 이후에는 안희정 지사가 참가한 가운데 리셉션이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미래세대인 청년의 관점에서 도정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 들어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정책TF팀을 신설하는 등 청년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적 기틀을 마련 중이다.
●정책기획관실 041-635-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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