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봄 학교 원예학습원을 만들고 있다./충남농업기술원

학교 학습원 부문 대상
최석주(당진)씨 우수상
 
아산시 송악면 거산초등학교(교장 이상수)가 제12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서 대상(大賞)을 받았다.

이 대회는 농촌진흥청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도시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 함양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거산초등학교는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호수공원에서 지난달 22일 열린 이번 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 학교 학습원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학교 학습원 부문은 학교 현장에 대한 사전 실사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이와 함께 최석주(당진)씨는 아이디어 및 접시 정원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아이디어 정원 부문은 40여명의 시·도 대표가 참가해 현장 경진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최희규 농촌지도사는 “생활원예에 대한 관심과 교육, 학습 활동을 통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도시 농업과 꽃 소비 촉진, 원예활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041-635-6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