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3농혁신위원 및 추진단·팀원 290여명이 새롭게 위촉됐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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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를 맞은 3농혁신위원회는 그동안 농어민의 대표성을 회복하고 도정 참여와 정책 연대의 틀을 마련해 왔다. 새롭게 구성된 3농혁신위원회는 기존의 성과와 노력을 바탕으로 향후 농정이 나가야 할 패러다임을 분명히 했다.

이제는 생산성과 효율성 담론을 넘어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농정을 전환해야 한다는 게 이날 3농혁신위원회의 각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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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맹철영 frend2@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