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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계룡군문화·금산인삼엑스포 국제행사 승격

2016.08.17(수) 11:16:59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세계 인삼 거점지 재탄생
2017.9.8.부터 32일간 열려

군 문화 중심지로 우뚝
2020.9.18.부터 10일간  개최


충남도 대표 지역 축제인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국제행사로 승격했다.

전국 최고의 인삼 축제인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지난달 25일 ‘국제행사’로 공식 승인되는 쾌거를 얻었다.

이에 따라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고려인삼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재조명함과 동시 인삼수출 확대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승인 결과 전국 인삼 유통의 70% 이상이 거래돼 온 금산군은 명실상부한 인삼 가공․유통의 중심지로서 거듭나게 됐다는 평이다.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국비 48억원을 포함 총 161억원의 사업비로 2017년 9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32일간 금산군 금산읍 ‘금산인삼엑스포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10만 명 등 총 30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현재 고려인삼이 2017년 상반기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고려인삼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산인삼엑스포에 이어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도 마침내 국제행사로 거듭나게 됐다.

2020년 개최를 추진 중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국제행사 승격은 지난 1998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고배를 마신 뒤 네 번째 만에 거둔 성과다.

도는 계룡시와 협의하여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도가 주관키로 하고, 개최 시기는 6·25전쟁 70주년에 맞춰 2020년으로 정했다.

국제행사 지위를 확보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 2020년 9월 18일부터 10일 동안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도는 국비 28억원을 포함 모두 98억원을 투입, 미래관과 평화관, 세계군문화체험관 등 국방산업 등을 주제로 5개 주제관을 운영하고 이와 함께 군악대 배틀과 밀리터리 패션쇼, 병영체험 전우찾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육·해·공군 및 외국군 무기·장비 전시 등을 펼칠 계획이다.

6·25전쟁 70주년을 기념, 다양한 정부행사와 병행하여 추진할 것을 검토하고, 외국 단체·참전 용사 초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빠른 시일 내 TF팀을 구성, 엑스포 조직위원회 설립과 정관·규정 제정,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나아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계룡은 우리나라 핵심 군사도시로, 지난 2007년부터 군문화 축제를 개최해 온 ‘세계 군문화의 메카’”라며 “오는 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국가안보와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군의 긍정적 가치와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군의 위상과 평화수호 의지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 041-750-0711
●관광산업과 041-635-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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