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혈액에서 배양한 줄기세포로 인공 중뇌 개발에 성공한 조중훈 박사의 아버지 조규훈 새마을지도자가 사는 공주시 계룡면 양화 2리에서 개발을 자축하는 동네잔치가 열려 다녀왔습니다.
 


지난달 29일 듀크대-싱가포르 국립의대 제현수 교수는 싱가포르 유전체 연구소 연구팀(응헉휘 소장, 조중현 박사)과 공동으로 '중뇌 오르가노이드'(organoid)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는데 싱가포르 유전체 연구소 연구팀 조중현 박사가 충남 공주시 계룡면 양화 2리 새마을 지도자 조규훈 씨의 막내아들로 이번 연구에 주축이었다고 알려졌습니다.  

한인 과학자들이 주도한 국제연구팀이 사람의 혈액에서 배양한 줄기세포로 뇌의 일부인 '중뇌'를 만드는 데 성공해 파킨슨병 치료를 목적으로 3차원 형태로 만들어져 그동안 연구에 이용하던 동물실험의 한계를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는데 중뇌 오르가노이드를 통해 뇌 조직의 성장을 계속 관찰하며 파킨슨병의 발병 원인과 작용 원리 등을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 파킨슨병뿐만 아니라 다른 뇌 질환이나 질병의 원인을 알아내는 데도 유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국위선양은 물론이고 의학계에 큰 획을 그은 조중현 박사의 업적을 기리고 충남인의 자랑스러운 아들을 축하하기 위해 아버지 조규훈 새마을 지도자가 사는 마을인 양화 2리에서는 장호근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 전체가 나서 13일[토] 마을 잔치를 열었는데요 이 자리에는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한 공주시 의회 윤홍중 의장과 우영길 부의장 그리고 도의회 윤석우 의장이 함께 했고,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참석했습니다.



조중현 박사의 아버지 조규훈 씨는 계룡도령과도 알고 지내는 사이인데 마을 일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등 새마을 지도자로서 마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데 이렇게 기쁜 날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응원에 힘입어 충남과 대한민국을 더 널리 알리는 업적을 이루어 주길 바란다며 더 큰일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었습니다.

혹시 이번 연구가 의학계에 실질적인 큰 혁신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의학상을 수상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계룡도령도 품어 봅니다.



[조규훈 씨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는 오시덕 공주시장]



[좌로부터 조규훈 씨,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윤석우 충남 도의회 의장, 윤홍중 공주시 의회 의장, 우영길 공주시 의회 부의장]



[좌로부터 조규현 씨,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윤석우 충남 도의회 의장, 우영길 공주시 의회 부의장, 유영근 계룡 면장, 장호근 양화 2리 이장]









[마을의 경사를 축하하며 건배를 하는 마을 주민과 오시덕 공주시장]
 

개인적인 생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 모두들을 앞서는 위치에 서서 지친 삶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이런 일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충남의 아들 조중현 박사 힘내세요!!!
대한민국 만세!!!
충청남도 만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