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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녹음 푸르른 아산 현충사

무더위를 이기는 현충사 힐링산책

2016.08.08(월) 16:15:15 | 동키76 (이메일주소: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정말 참기 힘듭니다. 그렇다고, 계속 에어컨만 틀어대기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구름 좋았던 날, 아산 현충사로 걸음을 옮겨봅니다.

녹음푸르른아산현충사 1

날씨 탓인지, 현충사의 입구는 한산합니다.

녹음푸르른아산현충사 2

'이순신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선양하기 위한 곳' 이지만, 찾는이들에겐 훌륭한 산책로 및 쉼터가 됩니다.

녹음푸르른아산현충사 3

이순신 기념관을 지나, 충무문으로 들어가봅니다. 하늘의 구름이 항상 저랬으면 좋겠네요.

녹음푸르른아산현충사 4

나무의 뿌리를 보며, 자연의 대단함에 탄복을 해봅니다.
나약한 제 자신이 한없이 작게 느껴지네요.

녹음푸르른아산현충사 5

녹음푸른 산책로는 시원한 바람이 맞이합니다.
저 의자에 앉아 땀을 식히고 갑니다.

녹음푸르른아산현충사 6

수줍게 피어있는 노란 여름꽃에 미소를 짓게됩니다.

녹음푸르른아산현충사 7

더운날씨에도 손을 꼭 잡은 연인과 꽃을 번갈아보며,
여름의 푸르름을 느껴봅니다.

녹음푸르른아산현충사 8

활터 위의 쉼터로 가봅니다.
이순신 장군은 임금님이 계신 한양의 반대방향인 남쪽으로 활쏘기 연습을 했다지요.
더운 7~8월엔 활쏘기 체험을 하지 않는군요.

녹음푸르른아산현충사 9

다리를 건너봅니다.

녹음푸르른아산현충사 10

물색이 유독 녹색을 띄고 있네요.
유유히 헤엄을 치던 자라와 잉어들의 모습이 생생합니다.

곧 가을이 오겠죠?

가을이 오면, 곡교천 은행나무길과 함께 들러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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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하절기(3월 ~ 10월) 09:00 ~ 18:00 (입장시간 17:00까지)
동절기(11월 ~ 2월) 09:00 ~ 17:00 (입장시간 16:00까지)
관람소요시간 약 1시간
휴관일 매주 월요일

[관람요금]
무료

[휴관일]
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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