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더운 만큼 농작물은 점점 익어가고 있는 것 같다. 요즘은 검은색을 띤 아로니아나 베리류들이 인기가 높아 지고 있는데 100세 시대 건강 책임질 서천 아로니아 농장을 방문했다.

아로니아 재배를 친환경으로 재배하는 "아로니아 서천농원"는 공동브랜드로 사용하고 있으며, 서천은 늘 맑은 공기와 서해안 해풍으로 충남농업을 이끌어 나가시는 분들이 좋은 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곳이다.



서천군 아로니아연구회에서 공동 브랜드로 생산하는 아로니아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한 인증기관에서 무농약 농산물로 인증을 받아서 아로니아의 품질과 아로니아의 효능에 대해서는 믿고 먹을 수 있다.   
 
 

장승래 회장님은 충청남도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소속 서천군 아로니아 연구회 회장님으로 직장생활을 하시다가 서천이 좋아서 귀농한지도 어느덧 7년 차이신 충남농업인이다.
 





직장생활을 하시면서 언젠가는 퇴직할 것을 대비해 아로니아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하셨다. 장래승 회장님과 아로니아 재배와 친환경, 무농약에 대하여 더 많은 얘기를 나누어 본다.



서천군 아로니아 연구회는 2014년에 처음으로 만들어져 현재는 43명으로 아로니아를 생산하여 "아로니아 서천농원"이라는 공동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아로니아 따는 방법을 알려 주셨는데 블루베리는 한알 한알 따야 되지만 아로니아는 열매가 달려있는 가지를 따기 때문에 한번에 많이 딸 수 있어서 일손이 조금은 덜 든다고 한다.  
 
서천군 아로니아연구회는 충남농업기술원과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와의 기술협업이 큰 밑거름이 되어서 아로니아 재배에 어려움이 없다고 하셨다.
 
 

서천 아로니아의 특징이 무농약 친환경으로 재배를 하다 보니까 벌레, 나방 등을 잡기 위하여 농약 대신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여 친환경에 대한 믿음이 더 갔다. 
 


친환경으로 재배를 하니까 아로니아 나무 사이에는 잡초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다.  



아로니아를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생과일 주스나 아로니아 즙, 아로니아 분말, 아로니아 발효액 등이며 상온에서도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며 피곤하거나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아로니아를 먹으면 건강에도 좋을 것 같다.  





무농약 친환경으로 농업을 하는 것은 열정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어렵죠~~
화학비료 대신에 친환경 비료를 직접 만들어 가는 과정은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소비자들에게 안심한 먹거리를 제공해야겠다는 서천 아로니아 회원들이 목적이라고 하셨다.

 

  


아로니아 판매는 서천군 아로니아 품목연구회에서 공동브랜드로 박스 포장을 해서 판매를 하고 있는데 대부분 직거래를 이용하여 판매를 하고 있다.
 


아로니아 판매하기 전에 필수과정인 브릭스 측정으로 최상의 아로니아를 판매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서천 아로니아를 믿고 구매를 하는 것 같다.
 


아로니아 서천농원 주소(장래승) : 충남 서천군 한산면 한산향교길 84-1
아로니아 서천농원 전화 : 010-7331-0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