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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연못에 연꽃이 한가득 피어

연꽃愛 빛과 향을 품다. 부여서동연꽃축제

2016.07.11(월) 11:33:48 | 충남희망디자이너 (이메일주소:youtae0@naver.com
               	youtae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7월 둘째 주말(10일) 충남 부여 궁남지에서 열리는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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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남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연못으로 백제 무왕(서동 왕자)때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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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남지를 걷다 보면 신라 선화공주와 백제 왕자 서동의 사랑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이야기인즉 서동 왕자가 "선화공주가 부정한 행실을 한다"는 동요를 만들어 구전시켜 선화 공주를 부인으로 맞았다는 전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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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서동요로 잘 알려진 부여 궁남지는 백제 무왕 35년(634년)에 만들어졌으며, 매년 7월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동안 백련, 홍련, 수련, 가시연 등 10만여평 50여종의 다양한 연꽃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궁남지 연못에는 연꽃이 한가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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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축제는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될 만큼 수려한 궁남지의 경관과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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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당일인 지난 8일 10만 인파가 몰렸고 이번 주말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연꽃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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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피어오른 연꽃은 수련과 홍련, 백련 등이며 50cm 미만의 크기여서 애기 연꽃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연꽃축제는 17일 일요일까지 열리고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육체험, 힐링체험, 농촌생태체험, 각종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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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10만평의 연지에 다양한 연꽃 1000만 송이가 만개한 궁남지에서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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