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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지카바이러스 예방’ 기피제 검사

방역 약품 3종 효능 점검

2016.04.05(화) 16:31:38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중)은 해외에서 유행 중인 지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에 대비, 매개체인 모기 방역에 사용할 기피제 등 약품을 검사한다.

 

모기 매개 지카바이러스의 국내 전파 차단을 위한 이번 검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국가 방역체계 구축 사업에 따라 추진하게 된다.

 

검사 대상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기 기피제 등 방역 약품 3종으로, 정상적인 효능을 발휘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지카바이러스는 1947년 우간다 지카숲에 사는 붉은털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된 감염병으로 모기의 흡혈 과정을 통해 옮겨진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카바이러스 매개체인 모기 개체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유충을 선제적으로 구제할 필요가 있으며, 개인 청결 유지, 모기장 및 기피제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면 37.5℃ 이상 발열과 발진, 관절통, 근육통, 결막염, 두통이 경미하게 동반된다.

●보건환경연구원 041-635-6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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