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공무원교육생 59명과 소망공동체 장애인이 봄나들이를 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견학은 도 공무원교육원에 입소한 신규공무원 교육생들의 사회봉사활동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교육생이 도우미를 자처해 장애인들의 야외활동을 도왔다.

이날 교육생과 장애인은 짝을 이뤄 벚꽃이 만발한 연구소 내의 동물원과 식물원을 거닐면서,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봄꽃의 향기를 느끼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규공무원들은 봉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질 수 있는 기회로, 이번 경험이 따뜻한 희망의 봉사행정을 수행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도 공무원교육원 관계자는 “공직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이 사회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앞으로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복지행정을 수행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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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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