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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형 동네자치 현장경험 함께 나눠요”

31일~4월 1일 부여서 주민·활동가·공무원 현장 포럼

2016.03.31(목) 17:12:04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도는 31일부터 1박 2일간 부여에서 '충남형 동네자치 현장포럼'을 열고 동네자치 현주소를 진단했다.

▲ 도는 31일부터 1박 2일간 부여에서 '충남형 동네자치 현장포럼'을 열고 동네자치 현주소를 진단했다.



충남도가 ‘충남형 동네자치’ 추진 4년차를 맞아 도내 동네자치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그간 누적된 민간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31일부터 1박2일간 부여 석성 양송이마을에서 지역 주민, 주민자치 활동가,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동네자치 현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 첫날인 31일에는 복권승 충남생태문화연구소 대표의 ‘주민자치의 흐름과 현주소’에 대한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사랑방 대화, 솔직 토크, 소통과 공감 순으로 진행됐다.


핵심 프로그램인 사랑방 대화에서는 주민자치회 등 도내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와 충남형 동네자치 민간부문 활성화 방안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사례 발표에 나선 논산시 벌곡면 주민자치회는 분과위원회 운영 활성화와 행정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월성봉 철쭉단지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난해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가자들은 진정한 동네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민간부문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하고,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포럼 둘째 날은 주민 주도로 지역 향토자원을 발굴해 복원을 추진 중인 부여 석성 ‘청룡마을 용왕제’ 현장 방문과 양송이 농가 견학을 실시한다.


김돈곤 도 자치행정국장은 “충남도가 추구하는 동네자치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정과 신뢰, 배려가 있는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현장 활동가와 주민자치회 리더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민 모두가 행복한 자치공동체 실현을 위해 올해 풀뿌리 시범공동체 30곳 육성, 주민자치 활동가와 리더 양성을 위한 상설 주민자치학교,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동네자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공부서
자치행정과 자치분권팀
041-635-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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