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문가 데이터베이스 구축 필요
도여성정책개발원, 시군 여성정책부서 간담회
2016.03.30(수) 16:50:12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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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namdo@korea.kr)
▲ 도여성정책개발원은 30일 세미나실에서 시군 여성정책 담당 부서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원장 안정선)은 30일 세미나실에서 15개 시·군 여성정책 담당 부서와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남여성정책개발원 김영주 기획조정실장의 2016년 연구·교육사업 소개 및 <양성평등 충남비젼 2030>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각 시·군 별로 추진되는 여성정책관련 협력사항을 제안하는 자리가 됐다.
이에 참석자들은 “시·군의 각종 위원회의 여성참여 확대를 위해 충남의 여성전문가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필요하다”며 지자체 조례 개정 등을 통한 위원의 자격기준 완화로 여성비율을 확대하는 방안 등이 제시되었다. 또한 시·군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충남형 여성친화도시 사업발굴이 도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모색되고 지원될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충남여성정책개발원 관계자는 “올해는 모든 정책분야를 여성과 인권의 관점으로 재점검하는 도정의 방향이 시·군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시·군 여성정책부서와의 협력과 파트너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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