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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제2회 충남 풀뿌리여성대회 성료

2016.03.28(월) 22:36:02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지난 9일 충남여성정책개발원에서 열린 제2회 충남 풀뿌리여성대회에서 도내 여성 소모임 단체들이 모여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 지난 9일 충남여성정책개발원에서 열린 제2회 충남 풀뿌리여성대회에서 도내 여성 소모임 단체들이 모여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성의 권리 확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2 충남 풀뿌리여성대회가 지난 9 성황리에 마쳤다.

 

‘여성, 내일을 구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는 안정선 충남여성정책개발원과 도내 여성단체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 참여와 사회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도내 곳곳의 지역여성들이 소모임 활동사례를 발표하고 지혜를 공유했다.

 

소모임 발표를 통해 서산풀뿌리여성연대 권경숙 대표는  ‘가로림만 물범 만나러가요’ 활동을 통해 갯벌 생태의 소중함을 알리면서 가로림만 개발을 둘러싸고 반목했던 지역주민들이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었음을 알렸다.

 

청양행복여성네트워크 양수영은 지역 농산물로 음식을 만들어 팜파티를 열는 농촌이라는 열악한 환경이 여성에 의해 어떻게 사람 살기 좋은 인프라로 변할 있는지 보여줬다.

 

이어 놀뫼중증장애인자활센터는 사진을 통한 세상과의 소통 가능성을, 충남여성 풀뿌리자치학교 1 모임 아우누리는 권리에 대한 학습과 의사결정 참여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모임에는 충남 청년팀이 나와 지역사회 봉사와 공동체와 연대해 살아가는 방법도 함께 고민했다.

 

안정선 원장은 “풀뿌리 여성들의 활동이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이들의 활동이야말로 우리 삶에 변화와 발전을 가질 있는 원천이 되어야 것”이라며 “지역여성들의 이야기가 공론화돼 정책과 맞닿을 있는 기회들이 보다 많아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1 대회는 지난해 3 9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마을’을 구하다!”를 주제로 열려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은바 있다.

●여성정책개발원 042-820-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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