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환풍구 사고 사례분석 학습회
24일 도-시·군 재난안전부서 직원 참석 실시
2016.03.24(목) 17:33:51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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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namdo@korea.kr)
▲ 도는 24일 도청문예회관에서 도, 시군 재난안전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판교환풍구 사고 사례분석 학습회를 실시했다.
충남도는 2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청 재난안전실 직원과 재난 협업부서 및 시·군 재난총괄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발생한 판교환풍구 사고에 대한 사례분석 학습회를 실시했다.
이번 학습회는 판교 사고 당시 초기현장대응과 수습운영 사례를 토대로, 사회재난 대응 및 수습활동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재난 발생 시 보상운영 절차·규정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례발표는 강남대학교 도시공학과 김근영 교수가 진행했으며, 이어 참석자 전원이 모여 대형사고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 정립 및 운영방안에 관한 자유토론을 실시했다.
전병욱 도 재난안전실장은 “과거 재난 사례를 교훈 삼아 동일한 재난을 사전에 방지해 도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한 뒤 “앞으로도 재난 사례 분석 학습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부서
사회재난과 사회재난정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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