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 대중화 본격 나섰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한국문화연수원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2016.03.22(화) 17:15:24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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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namdo@korea.kr)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호수)은 22일 연구원 원장실에서 한국문화연수원(원장 구과)과 세계유산인 백제문화와 충남역사 알리기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한국문화연수원은 세계유산인 백제문화의 대중화와 충남역사 알리기를 위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상호협력 한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전국에서 찾아오는 연수원 방문객들에게 백제의 역사 문화에 대한 교육과 답사, 그리고 충남의 멋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진행을 통해 세계유산인 백제문화와 충남을 알리는데 앞장선다.
공주 마곡사에 위치하는 한국문화연수원은 전국 공공단체와 기업 등 매년 3만여명이 방문하는 불교 힐링체험 연수원이다. 연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찰 체험 힐링에 한정되어 있던 연수 프로그램을 연구원의 우수한 인력과 연구지원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및 체험관련 인력지원을 받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성과 함께 질적 가치를 높이고자 하였다.
장호수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유산인 백제문화 대중화를 위한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연구원은 앞으로 백제학회, 한성백제박물관, 해외 관련기관 등 백제학 네트워크 구축을 마련하여 백제문화 홍보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구 과 한국문화연수원장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협약을 통해 그동안 지역과 연계된 문화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백제를 포함한 지역학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자들에게 다양한 연수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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