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지역협력모델 구축
충남문화재단, 운영위원회 열고 협력망 구축 결의
2016.03.18(금) 13:34:28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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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이사장 안희정)과 공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운영위원회가 17일 오후 3시 공주 고마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지역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효율성 증대 및 프로그램 운영전반에 관한 협의, 사업의 질적 강화에 대한 자문 등을 구하고자 개최됐다.
운영위원회는 공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주교육지원청, 공주문화원, 공주대학교, (사)한국음악협회 공주지부 등 지역 유관 기관 및 음악, 교육과 관련된 전문가 6명 위원으로 구성돼 꿈의 오케스트라의 운영방안에 대한 협의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채호규 충남문화재단 사무처장은 “「2016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운영위원회는 지역에서 자생할 수 있도록 지역차원의 협력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시작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는 공주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와 일반가정 어린이 50여명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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