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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도립대 454명 졸업-563명 신입

2016.03.17(목) 15:32:29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예의 바른 새내기들 충남도립대 2016학년도 입학식에서 과별 수석 이상의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신입생들이 장학증서를 받기 전에 구본충 총장과 인사를 하고 있다.

▲ 예의 바른 새내기들 충남도립대 2016학년도 입학식에서 과별 수석 이상의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신입생들이 장학증서를 받기 전에 구본충 총장과 인사를 하고 있다.



수석 졸업 강규석(컴퓨터정보)
수석 입학 가진한(자치행정)

 

도립대454명졸업563명신입 1충남도립대학교(총장 구본충)는 지난달 25일 청양군 청양읍 본교 해오름관에서 2016학년도(제19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입학생은 건설정보과 40명을 비롯한 12개과 563명이며, 신입생 선서는 최고령으로 입학한 이인희(66·자치행정과)씨가 맡았다.

전체 수석과 차석 입학은 가진한(19·자치행정과), 곽미림(여·19·자치행정과) 학생이 차지해 각각 2년치와 1년치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받았다.

수석 입학자 가(賈)군은 충남 예산 출신으로 예산중, 공주사대부고를 졸업했다. 공무원이 되고자하는 꿈을 실현하고, 쌍둥이 형과 함께 대학에 진학하는 데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학비가 싼 도립대를 지원했다.

또 학과별 수석 입학자 14명은 한 학기 등록금을, 도민 자녀 160여명은 입학금 29만2천원을 장학금으로 받았다.

안희정 도지사(이사장)는 치사를 통해 “충남도립대학이 배출한 수많은 인재들이 지역사회 각 분야를 이끌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충남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며 “도민의 자랑인 도립대생들이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발전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입생들은 입학식을 마친 후 청양 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1박2일간 열린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했다. 올해 오리엔테이션은 음주 강요가 없는 ‘금주(禁酒)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

 
충남도립대는 앞서 지난달 2일 같은 장소에서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를 받은 사람은 모두 454명이며, 전체 수석과 차석 졸업은 강규석(28·컴퓨터정보과), 박성희(여·37·환경보건과)씨가 차지했다.

수석 졸업자 강(姜)씨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공주영명고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다가 늦게 도립대에 입학했다. 국가직 지역인재 9급(전산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오는 4월 교육 입교를 앞두고 있다. 졸업 성적은 4.50점 만점에 4.47점(100점 만점에 99.3점).

차석을 차지한 박씨는 졸업 성적 4.44점(100점 만점에 98.7점)을 받았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이다.

도립대는 2015학년도 62명(공임 49, 경임 13)의 공무원을 배출하는 등 지난 1998년 개교 이후 모두 622명이 공직에 진출해 공무원 양성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공직 진출을 돕기 위해 심화학습실 운영을 비롯해 교수와 1:1 맞춤형 면담 지도, 다양한 장학 지원, 공직시험 대비 특강 등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립대 기획교무처 041-635-6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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