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길목, 가족과 즐기는 환상의 하모니
30일 도 문예회관 '문화가 있는 날’ 정기공연
2016.03.15(화) 17:28:53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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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namdo@korea.kr)
봄이 오는 길목,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환상의 무대가 펼쳐진다.
도는 오는 30일 오후 7시 도청 문예회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3월 문화가 있는 날’ 정기공연으로 ‘봄이 오는 소리 가족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봄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클래식과 퓨전국악, 팝음악 위주로 구성했다.
클래식부터 대중음악, 국악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이 가능한 ‘코리안 필하모니 팝스오케스트라’ 가 연주를 맡고, 테너 김정규와 소프라노 이현숙 등이 파릇파릇한 봄 소리를 전한다.
이어 초대가수 테이가 탁월한 가창력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고, 퓨전국악그룹 이어랑이 흥겨운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관람료는 R석 1만 5000원, S석 1만 원이며, 예매는 문화장터(www.asiamunhwa.com)를 통해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완연한 봄을 눈앞에 둔 3월의 마지막 날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더 풍성하고 알찬 공연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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