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함께하는 '책놀이'
시립도서관, 4월부터 상반기 독서문화강좌 운영
2016.03.15(화) 15:38:45 | 공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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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bo2051@daum.net)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시립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책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알찬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지역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유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웅진관에서는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냠냠 맛있는 동화와 초등학생 대상 ▲꼬마작가의 팝업북 만들기 ▲나~ 이런사람이야 진로체험 ▲나도 카툰작가, 성인대상 ▲그림책놀이지도사과정(3급) ▲캘리그라피(기초),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어울림 레크레이션 강좌가 운영된다.
또, 강북관에서는 유아 대상 ▲엄마랑 함께하는 책놀이 ▲즐거운 동화놀이터, 초등학생 대상 ▲교과서 속 그림책여행 ▲창의과학교실 ▲세계문화유산, 백제를 말하다 ▲영화로 통하는 우리들, 성인 대상 ▲엄마표 북아트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웅진관의 ‘어울림 레크레이션’ 강좌는 노인과 초등학생이 함께 하며 세대 간 공감 형성의 기회가 되고, 강북관의 ‘세계문화유산, 백제를 말하다’ 강좌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공주의 문화유산에 대해 배워 보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강좌의 접수는 웅진관은 16일부터, 강북관은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ongjulib.go.kr)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웅진관(☏041-840-2241)이나 강북관(☏041-840-89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명규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강좌를 통해 시민의 평생교육과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