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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명품 멸치액젓과 장아찌를 만드는 '봄초여'

서해안 멸치의 은빛 싱싱함을 그대로 담아 만든

2016.01.22(금) 01:23:35 | 계룡도령춘월 (이메일주소:mhdc@tistory.com
               	mhdc@tistory.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서해안 멸치의 은빛 싱싱함을 그대로 담아 만든
명품 멸치액젓과 장아찌를 만드는 '봄초여'


 

명품멸치액젓과장아찌를만드는봄초여 1


봄초여...
무슨 이름이 이러냐구요?
계룡도령도 무척이나 궁금해서 다녀왔습니다. 

봄초여 멸치액젓...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부적로 157번길 13-1
부적면의 자그마한 마을 가운데에 위치한
봄초여 멸치액젓과 장아찌 공장은
구불구불 운치 있는 시골길을 돌아 들어서면 만나게 됩니다..

http://봄초여.com

잘 정리되어 있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처음 맞이하는 것은
무려 5톤의 액젓이 들어가는 엉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통들...

다들 가득가득 차 있는 통들 사이로
봄초여라는 이름에 대한 설명이 보입니다.
 

 


봄초여, 봄과 초여름 멸치를 의미하게 조합하여 만든 상호입니다.
^^

봄초여는 독특한 멸치액젓과 액젓 장아찌를 선보이며
명품 액젓과 장아찌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여기저기 많은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고
논산의 자랑이라고 합니다.
 

명품멸치액젓과장아찌를만드는봄초여 2


이러니 경력 있는 방송인인 계룡도령으로서도 관심이 크겠죠?
ㅎㅎㅎ
 

명품멸치액젓과장아찌를만드는봄초여 3


사무실로 들어서니 와우~~~!!!
많은 상장과 특허증,
그리고 조리와 관련된 다양한 자격증과 수료증이
벽면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명품멸치액젓과장아찌를만드는봄초여 4


멸치액젓은 숙성과정이 매우 중요한데
몇 년 씩 묵혀 간수를 완전히 제거한 국내산 천일염과
봄과 초여름에 들여온 통통하고 싱싱한 멸치를 몇 년 씩 숙성해
대를 이어 온 비법으로 만들어내는 봄초여 멸치액젓은
한마디로 귀하디 귀한 명품 멸치액젓이 분명합니다.

액젓을 담그고 1년 만에 내다 파는 일반적인 액젓하고는 비교할 수도 없겠죠?
^^

한 통에 5톤이 들어가는 보관 용기가 수도 없이 많습니다.
 

명품멸치액젓과장아찌를만드는봄초여 5


그래도 최소 3년 숙성이니 돌려보면 실제 저장량은 많은 양은 아니겠죠?
아래 저장 숙성탱크에서 보듯 3년을 잘 관리해서 숙성을 시키고
이후 또 다른 비법 공정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상품화되어
우리들이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명품멸치액젓과장아찌를만드는봄초여 6


봄초여 멸치액젓은
그저 액젓 하나를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보다 더 나은
액젓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자연상태에서는 환경에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진공 항아리 등 밀폐식 용기와 개방형에 가까운 항아리 등에서도
함께 실험을 해 가장 좋은 방법을 선택하게 되는데
그 노력이 여간 대단하지 않답니다.

^^
 

명품멸치액젓과장아찌를만드는봄초여 7


그리고 젓갈을 버무릴 때에도
오염이나 변수를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스테인리스로 제작된 배합기를 사용하는데
습도와 온도 그리고 날씨까지 기록해
결과를 놓고 검토해 나가는 치밀함까지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명품멸치액젓과장아찌를만드는봄초여 8


이러한 연구를 통해 생산된 봄초여 멸치액젓은
일반 멸치 액젓과는 달리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고 독특한 향기가 나
평소 젓갈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쉽게 접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더군요.
 

명품멸치액젓과장아찌를만드는봄초여 9


일반적으로 짜고 비리기만 한 액젓과는 달리
한 숟가락 정도의 양이 되는 액젓을 먹었는데도
짜다는 느낌보다는 뭔가 진한 보약을 먹는 듯한 느낌의 식감이었답니다.

보약???
ㅎㅎㅎ
생각 나름이겠죠?

 

명품멸치액젓과장아찌를만드는봄초여 10


봄초여 멸치액젓이 논산이라는 내륙 깊숙한 곳에서
멸치액젓을 생산한다는 것에 의아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듯이
계룡도령도 의아하게 생각이 들었는데
생산 과정이나 연구하는 모습을 보며 기대감이 더욱더 높아졌고
함께 생산하는 액젓 장아찌에 대한 기대도 함께
업업업~~~!!! 되었답니다. 

 

명품멸치액젓과장아찌를만드는봄초여 11


어때요?
천연 재료로만 만든 액젓 장아찌...
혹시 액젓이 들어가 있어서 비리지 않을까? 생각하고
맛을 보니 원 재료의 향이 그대로 살아있고 식감도 좋았고,
그렇게 짜지도 않아 반찬으로는 그저 그만이었답니다.
^^

 

명품멸치액젓과장아찌를만드는봄초여 12


이곳 봄초여 멸치액젓에서는
현재 새우젓도 숙성해 판매하고 있는데
미처 맛을 보지 못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명품멸치액젓과장아찌를만드는봄초여 13


내륙 깊숙한 곳 논산시...
물론 군산에서부터 금강이 이어져 있어
물로는 바다와는 연결되어 있지만
하굿둑 때문에 길은 막혀있고
그 옛날 강경의 영화를 이어받은 것도 아닌데
대단한 모험을 단행한 멸치액젓 전문가
봄초여 멸치액젓 배정숙 대표의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
 

명품멸치액젓과장아찌를만드는봄초여 14


그리고 가정에서 인격이 나온다고 하죠?
당당하게 밝힌 가정사에서도 드러나듯 돈이 목적이 아니라
자신이 만든 식품에 대한 긍지를 위해 일하는 아름다운 모습 같습니다.
 

명품멸치액젓과장아찌를만드는봄초여 15


계룡도령에게도 약간의 장아찌와 멸치액젓이 선물로 왔는데...
절대 이런 선물 때문에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아니랍니다.
ㅎㅎㅎ



계룡도령의 성격 아시죠?
내용물이 바르지 않으면 절대 칭찬하지 않습니다.
^^

참 이번에 새롭게 어간장도 생산하게 되었다고하니
필요한 분들은 연락을 해 보시면 어떨지...


봄초여 멸치액젓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부적로 157번길 13-1
TEL : 041-732-5468 H.P : 010-5535-5468 배정숙
E-mail : dhwlr2698.naver.com?
통신판매번호 : 제2014-충남논산-0007호
홈페이지 :
http://봄초여.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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