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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육룡이 나르샤' 업은 서동요테마파크 '날갯짓'

흥행 돌풍 SBS 드라마 '육룡이' 주요 촬영지로 관심

2015.10.14(수) 14:34:42 | 부여군청 (이메일주소:buyeogun@daum.net
               	buyeogun@daum.net)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촬영 장면.

▲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촬영 장면.


백제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을 소재로 한 최초의 백제역사드라마 SBS ‘서동요’의 촬영지로 유명한 부여 서동요테마파크가 새로운 역사이야기를 만나 힘찬 도약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
 
지난 5일 새로운 세상 ‘조선’을 만들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인 SBS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첫 방송을 시작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이 드라마는 현재 부여군 충화면에 위치한 서동요테마파크 내 오픈세트장을 주요 촬영 장소로 정하고 한창 촬영을 진행 중이다.
 
약 1만여 평의 대지에 백제·신라 왕궁촌, 태학사, 하늘재, 저잣거리 등 역사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사실적으로 잘 꾸며져 있는 ‘서동요테마파크’는 2006년 SBS드라마 ‘서동요’ 이후 ‘대풍수’, ‘일지매’, MBC드라마 ‘계백’, ‘수백향’ 등 많은 드라마 촬영지로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이번 SBS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촬영지로 정해지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SBS에서는 드라마의 시대적 배경인 고려 말부터 조선 초의 분위기를 기품 있게 표현하기 위해 기존 시설에 약5억여원을 추가로 투자하여 새로 세트장을 리모델링했으며, 이에 따라 서동요테마파크는 백제시대와 함께 고려 말, 조선 초의 장면을 연출할 수 있는 여타 민속촌에 버금가는 시설을 보유하게 되었다.
 
부여군은 “육룡이 나르샤”의 흥행정도에 따라 서동요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특색 있는 관광명소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만들고 있으며, 백제, 고려, 조선시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서동요테마파크의 명칭 변경도 고려하고 있다.
 
한편, 주변 덕용저수지와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 같은 경관을 자랑하는 서동요테마파크는 현재 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한 둘레길 조성, 출렁다리 건설 등 관광기반시설 조성사업이 진행 중에 있고 나아가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이 꼭 방문해야 하는 주요 코스로 개발하고 있다.
 
그동안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가 기반시설 조성과 홍보 마케팅에 힘쓰던 부여군의 노력이 드라마 흥행과 맞물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제목처럼 재도약의 날갯짓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제공부서
자치행정과 공보팀
830-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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