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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의원 연구모임 현장 활동 분주

2015.08.27(목) 19:13:00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5개 상임위원회별 구성
워크숍과 토론회 활발


 의원연구모임현장활동분주 1

도의회에서 싱크탱크(두뇌집단)로 통하는 연구모임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연구모임마다 자발적으로 의견 수렴에 나서는가 하면, 현장 위주 워크숍이나 토론회를 통한 해결사 역할을 시도하고 있다.

도의회가 운영 중인 상임위원회별 연구모임은 공공갈등 해소, 관광산업 활성화, 도립공원 활성화, 친수공간 조성, 학교 교육 정상화 등 5개로 의원과 민간 전문가 7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의 지난 4개월간 활동에 대한 중간평가 결과는 ‘현장 중심의 생생한 정보 수집’으로 집약된다.

윤지상 의원(아산4)이 대표를 맡은 ‘공공갈등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연구모임’은 공공갈등 실태 조사 및 유형분류를 통한 갈등 요인을 파악하는 데 역량을 쏟았다. 첫 번째 현장 활동으로 부여군 은산면 지정폐기물 매립장 설치 현장을 찾아 지역민과 교감을 나누었다.

유찬종 의원(부여1)을 필두로 한 ‘충남 관광산업 활성화 연구모임’은 관광산업의 문제점 파악과 추세 변화를 통해 특색 있는 관광산업 육성에 나섰다. 이들은 워크숍과 지역 관광지 현황 및 실태를 분석하는 등 관광객 만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벌였다.

전낙운 의원(논산2)이 대표인 ‘도립공원 보전 및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은 대둔산(논산·금산), 덕산(예산), 칠갑산(청양) 등 3개 도립공원을 찾아 보전과 개발을 융합할 대안 마련에 골몰했다. 전북 완주군 대둔산 케이블카 사업 현장과 논산 지역민을 만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응규 의원(아산2)을 대표로 한 ‘하천의 친수(親水)공간 조성 및 활용방안 연구모임’은 친수적인 개발을 모색하기 위한 선진 생태하천 복원 사례를 점검했다. 이들은 생태하천 복원을 통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전 유성천과 청주 무심천을 견학했다.

홍성현 의원(천안1)을 대표로 한 ‘학교 교육의 정상화 연구모임’은 교과서 위주의 경직된 학업을 탈피하기 위해 워크숍을 열고 일선 학교도 방문했다. 향후 교육 여건과 문화·제도 개선방안 마련에 방점을 찍고 ‘교육 1번지 충남’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복안이다.

김갑연 의회사무처장은 “의원 연구모임은 지역 현안과 민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 제안에 주력하고 있다”며 “도정과 도민 신뢰성 제고와 복리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들 연구모임은 오는 11월 말까지 보고서를 발간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입법담당관실 041-635-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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