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첫 유치
논산일반 산단 최종 선정
2015.08.06(목) 15:28:28 | 도정신문
(
deun127@korea.kr)
충남 첫 산업단지형(지자체 협업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이 논산시 성동면 논산일반산업단지 내에 설치된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주관한 2015년 제2차 산단형 공동직장어린이집 국비 지원 공모 사업에서 논산일반산단이 사업 대상 산단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논산일반산단에는 연면적 495㎡, 영유아 49명이 보육 받을 수 있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이 내년 3월 문을 열게 된다.
산단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산단 또는 중소기업 밀집 지역 직장어린이집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어린이집 설치비의 90%를 국비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도는 산단형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 사업 통과를 위해 논산시와 근로복지공단, 입주기업 대표, 지역 주민 등과 회의를 갖는 등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12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논산일반산단 공동직장어린이집은 특히 도와 논산시기 협력해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사업비 일부를 부담키로 함으로써 지자체 협업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의 모범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투자입지과 041-635-3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