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수상업체 금산흑삼주식회사를 찾아 홍삼보다 뛰어난 흑삼의 진가를 파헤치다
위 사진들은 백삼을 처음 찌어 홍삼으로 만든 후 지속적으로 9증9포 방식으로 찌어 흑삼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상 삼의 변화과정(흑삼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시간대별로 기록한 사진이다.
이게 마지막으로 변한 흑삼 완성단계이다.
또한 흑삼은 증숙(찌고 말리는)과정을 거치는 동안 각종 효소들이 불활성화 되어 자가 소화작용이 일어나지 않아 품질 안전성이 우수하고 장기간 보관해도 내용성분의 변화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고태훈 대표로부터 금흑의 탄생과정을 들었다.
“금산군은 지난 2011년, 이미 과포화상태에 이른 국내 홍삼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금산흑삼특성화사업단을 설립해서 인삼의 명품화에 집중했습니다. 당시에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금산관내 5개의 식품가공 기업과 협업을 통해 ‘금산흑삼주식회사’를 설립했고, 명품 흑삼전문 브랜드인 ‘금흑(GeumHeuk)’을 탄생시킨 것입니다. 저희들이 여기에서 만든 주력 생산 품목은 흑삼농축액, 흑삼액, 발효흑삼제품 등입니다”
금흑의 탄생은 이런 필요성에 의해 만들어졌다는게 고태훈 대표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금흑에서 만든 고농축 액기스이다.
액기스를 티스푼 1개에 붓고
찻잔에 희석시킨 것인데 무척 진했다. 이것을 매일 장복하면 흑삼의 진가를 얻고 그 효능을 건강에 그대로 받을수 있다.
금흑의 핵심 장비인 증삼기 시설이고
금흑제품 파우치 포장용기 시설이다.
흑삼의 경우 최근에는 홍삼보다 인지개선능력, 피로개선, 여성갱년기건강, 혈액개선 효과도 뛰어나다는 것도 입증됐다.
그래서 흑삼은 홍삼에 없는 항비만, 항당뇨 효능도 함유하고 있어 흑삼의 성분이 기능성 물질로 등록될 경우 이를 활용한 다양한 건강식품과 화장품, 음료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금흑에서는 작년에 베트남 호치민에 금흑 1호점을 개장해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베트남 하노이에 2호, 3호점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금흑 복도에 전시중인 각종 특허증, 인증서, 협약서 등이 금흑 제품의 우수성을 말해주는 듯 하다.
앞으로 금흑에서는 흑삼에 대한 연구개발과 생산농가와 기업인의 역량강화, 네트워킹, 홍보 및 마케팅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소비자가 믿고 찾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금산흑삼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한다.
금흑의 무한 발전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