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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고교 평준화 확정’ 논평

2015.04.09(목) 11:37:24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고교평준화확정논평 1


치열한 논의는 살아있는 의회 표본
지적사항 개선 및 의원 간 화합 강조

 

 

김기영 의장(예산2)이 고교 평준화 안건 처리에 대한 사과와 함께 그동안의 논의 과정을 높이 평가했다.

김 의장은 지난달 26일 본회의에서 해당 안건의 가결을 선포한 뒤 “이유를 불문하고 그동안 이 문제(고교 평준화)로 말미암아 도민들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이 문제를 둘러싼 치열한 논의와 분석은 의회가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도민 의견이 종합됐을 때 정책이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회가 고교 평준화를 둘러싼 문제를 지적하지 않았더라면 아산지역 고입 안정화와 학교 간 교육격차 등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의원들이 지적한 사안을 교육청이 수렴해 올바른 정책 방향으로 가는 계기가 됐다”며 “의회의 지적이 없었더라면 반쪽짜리 조례에 불과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대승적 차원에서 결단을 내려주신 의원님들의 역할을 높게 평가한다”며 “의회가 더 발전하고 민의를 대변할 수 있도록 더욱 단결해 주시고 화합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집행부는 중요한 정책 사안에 대해 사전에 협의해야 한다”며 “이번 고교 평준화 같은 사례가 반복되어서는 안 되며, 의회에서 지적한 사항들이 조속히 개선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총무담당관실 041-635-5064

 

고교평준화확정논평 2


내년 평준화 시행 차질없이 준비

김지철 교육감은 의회에서 학군 설정 동의안이 통과된 직후 논평을 내고 2016학년도 천안 고교 평준화 시행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교육감은 “도의회를 비롯하여 그동안 천안 고교 평준화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6학년도 천안시 고교 평준화 추진을 위한 행정적인 절차로 3월 31일까지 고등학교 입학 전형 기본계획을 공고하고, 현재 전문 연구기관에서 연구 중인 학생 배정방법을 6월 30일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또 상반기 중 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규칙 제정 및 고입 포털시스템을 구축하고, 12월 천안지역 단일 학군에 의한 고교 신입생 선발을 거쳐 2016년 1월 학교 배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 교육감은 이어 31일 고교 평준화의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을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충남교육청 041-640-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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