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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일 잘하는 충남’, 정부 평가 휩쓸다

2014.12.30(화) 02:52:3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지난 22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노사민정협력 우수단체 시상식에서 송석두<우측 두번째> 행정부지사가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있다.

▲ 지난 22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노사민정협력 우수단체 시상식에서 송석두<우측 두번째> 행정부지사가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있다.



노·사·민·정 대통령상  
지적 재조사 등 최우수  
음식 문화 개선 등 우수  

 
 
충남도가 올해 일 잘하는 지방정부로 명성을 날렸다.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비롯해 문화재 방재, 지적재조사 등 여러 분야에서 정부 평가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또 도서개발 사업과 음식문화개선 사업 분야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도는 지난 22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4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우수단체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석권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0년부터 2011년, 2013년 노사분야 전국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것으로 노사민정 협력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충남도의 입지를 대내외에 알린 쾌거다.  

지난 18일에는 문화재청이 실시한 ‘2014 문화재 방재 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기관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전국 최초로 흰개미 모니터링 전담팀을 구성해 충해 피해 예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기존 방재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합동점검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 점과 지난 2009년부터 46억 원을 투입해 도지정문화재에 대한 방재시설 구축사업을 추진한 점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실시한 ‘2014년 지적재조사 사업 전국 평가’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 됐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있어 전국 최대 규모의 사업량인 1만 8153필지를 차질 없이 수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내 도서지역 개발 사업 성과도 빛났다.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3년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 평가에서 도 본청과 보령·서산·당진·홍성의 도서개발 사업이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특수상황 지역이란 도서 및 접경지역을 말하는 것으로 전국 8개 시·도, 32개 시·군·구가 해당한다.  

이번 평가는 2013년 특수상황지역 295곳에서 추진한 기초생활기반, 소득증대, 경관·역량 및 특성화 사업의 성과를 살피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도는 ‘충청남도 도서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해 도서민의 다양한 수요 충족과 도서별 특색 있는 발전방안을 모색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보령 ‘장고도 해안탐방로’, 서산 ‘웅도 도로시설’, 당진 ‘대난지도 농로확포장’, 홍성 ‘죽도 찾아가고 싶은 섬’ 사업이 각각 우수 사업에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음식문화개선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전국 최초로 외국인편의 음식점 인증사업과 나트륨 줄이기 건강음식점 지정운영 등 15개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자리경제정책과 041-635-3320, 문화재과 041-635-3915, 토지관리과 041-635-2866, 해운항만과 041-635-2794, 식의약안전과 041-635-4332
/박재현 gaemi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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