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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사과와인의 위대한 탄생

바라만 보아도 흐뭇한 마음

2014.06.07(토) 09:42:11 | 꽃향기 (이메일주소:gun3350@naver.com
               	gun335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20일 홍성군 귀농지원연구회 술 만드는 분과에서 담근 사과와인
1, 2차 여과과정과 135일의 발효과정을 거쳐서
드디어 나만의 위대한 사과와인이 탄생하였어요.
 
바라만 보아도 흐뭇합니다.~~
 
오늘은 사과와인 병작업과 포도와인도 만드는 날~~

사과와인

▲ 사과와인
 
사과와인의 맑고 깨끗함에 내 마음도 덩달아 맑아집니다.
 
병에 담은 후 3개월 정도 더 숙성시키면 맛과 향이 더욱 좋은 와인이 된다고 합니다.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하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 숙성시키면 알코올 도수가 더 올라가고, 조금 온도가 높은 곳에서 숙성시키면 도수가 조금 낮아진다고 합니다.
 

인양양초장 정재춘대표

▲ 인양양초장 정재춘대표

홍성군 구항면 청광리에서 전통흑초를 만들며 인양양초장을 운영하시는 정재춘 대표님께서 바쁘신 중에도 오늘도 강사님으로 수고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이펀을 이용해 사과와인 옮겨담는 과정

▲ 사이펀을 이용해 사과와인 옮겨담는 과정

잘 발효시킨 맑은 사과와인을 사이펀을 이용해서 다른 통에 옮겨담고 있어요.
 

사과와인 병에 담는 과정

▲ 사과와인 병에 담는 과정


사과와인 완전 밀봉작업

▲ 사과와인 병마개 압축하는 과정
 

사과와인 돤전 밀봉작업

▲ 사과와인 완전 밀봉작업
 

사과와인 시음

▲ 사과와인 시음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정희윤 계장님, 귀농 담당 김영근 선생님께서도 참석하셔서 격려도 해 주시고 사과와인 시음도 하고 계십니다.
 
우리 귀농 귀촌 인들이 만든 사과와인의 맛 어떠신가요?
내가 직접 만든 최초의 와인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큽니다.
 

포도와인 만들기

▲ 포도와인 만들기

사과와인 병 작업 후 이번에는 포도 주스를 이용한 포도와인을 만들어봅니다.
12% 알코올 도수 와인을 만들기 위해서
설탕을 첨가해 당도를 24%로 맞춰주고
발효과정을 도와주는 와인 효모를 첨가해 줍니다.
 

발효에 들어갈 포도와인

▲ 발효에 들어갈 포도와인

공기차단기를 설치하고 1개월의 1차 발효과정에 들어갑니다. 요즈음은 발효하기 좋은 온도(20~25도)라서 1~2일 지나면 발효가 시작되기 시작된다고 합니다. 물론 직사광선을 피해서 발효시켜야 되겠지요.  

내가 직접 만든 포도와인! 어떤 맛일까?
기대감에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될 것 같습니다.
 
인양양초장 정재춘 대표님, 홍성군 귀농지원연구회 술 만드는 분과 회원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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