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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공주 정안밤으로 만드는 알밤묵

내 손으로 만들어 먹는 밤묵

2014.06.07(토) 11:52:00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파생상품이란 무엇일까요? 아마 원료가 있고 그걸 가지고 만드는 것을 파생상품이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공주 정안밤의 경우 다양한 파생상품(가공식품)이 있습니다. 알밤과자, 알밤빵, 밤물천연염색, 알밤뻥튀기, 알밤백김치, 알밤묵, 알밤찐빵 아직도 먹어보지 못한 음식도 많네요. ^^

요즘에는 밤까는것중 겉껍질과 속을 분리하는 과정을 기계로 하고 있다죠.

밤가루를 넣습니다

▲ 밤가루를 넣습니다

기계로 가는 것을 몇 번 거쳐 곱게 갈리어지면 자루에 넣어서 밤의 진액을 모아둡니다.
보통은 맛을 내기 위해 저온창고에 하루 정도 보관한다고 합니다.

물을 넣고 섞어봅니다

▲ 물을 넣고 섞어봅니다

이제 속성과정을 거쳐 밥묵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해봅니다.
밤의 진액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저어줍니다.
어떤 지역에서는 밤묵을 잘 만들기 위해 주걱으로 저어주는데 솥에다가 넣어서 한다고 하네요

걸죽해지는 밤묵

▲ 걸죽해지는 밤묵

점점 수분이 날라가고 묵의 형태를 띄기 시작합니다.
신기합니다. 도토리묵도 안만들어봤는데 공주에서 생산되는 밤을 통해 만드는 밤묵을 만들어보네요.
기호에 따라 다양한 견과류를 넣어보는 것도 추천할만 합니다.


상품으로 만들어진 묵

▲ 상품으로 만들어진 묵


밤묵만드는 것 별로 어렵지 않아요.
한 500g의 밤가루만 있으면 이렇게 네개의 팩으로 밤묵이 탄생하네요.
묵의 종류도 적지 않은데 도토리묵, 청포묵, 메밀묵, 칡묵, 올챙이묵, 천사채, 밤묵등 모두 유기농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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