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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20일, 배달업체 점검

22일 송석두 행정부지사 대형마트등 배달업체 현장방문

2014.01.22(수) 16:48:21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22일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가 대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을 점검하고 있다.

▲ 22일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가 대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을 점검하고 있다.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법정주소로 전면사용 20여일째를 맞은 22일 도로명주소의 사용실태 점검을 위해 배달수요가 많은 보령시내 대형 유통업체와 요식업체를 직접 방문 점검했다.
 
이날 송 행정부지사는 대천농협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구입물품 배달신청 시 도로명주소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배달원들이 도로명주소로 배달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지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송 부지사는 시내 중국음식점을 방문해 음식주문 시 도로명주소로 주문하는 고객이 얼마나 되는지, 도로명주소로 배달하는데 어려움이 없는지 등을 확인했다.
 
이에 음식배달 업체는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경우 쉽고 빨리 배달장소를 찾을 수 있게 되어 음식점은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고객들은 따뜻한 음식을 바로 먹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도로명주소에 대해 큰 호감을 표시했다.
 
송 부지사는 이날 보령시 민원실도 방문, 민원창구 근무자의 도로명주소 민원인 응대내용 등을 일일이 점검했다.
 
송 부지사는 민원실 근무 공직자들에게 친절하고 정확하게 도로명주소 민원을 처리해 줄 것과 방문 민원인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송 부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고향집 도로명주소를 알고 갈 수 있도록 귀성 기간 동안 기차역, 버스터미널, 시장 등에서 ‘고향집 도로명주소 알기’ 캠페인을 전개해 달라”고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송 부지사의 이번 보령시 대형마트 등 배달업체 도로명주소 사용점검은 8일 당진시 면사무소 등 민원접점 기관과 16일 공주시 우체국 등 택배업체에 이은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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