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민속극박물관 전경
개관시간 : 10시 ~ 17시(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 어른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사이버 공주시민 개인 1,000원 할인)
공주민속극박물관 가는 길 : 충남 공주시 의당면 돌모루 1길 40(청룡리 357)
공주민속극박물관 전화 : 041) 855-4933
▲ 공주민속극박물관 2층 전시장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도 온통 우리나라 전통의 탈과 굿 등 다양한 전시물을 전시하고 있어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볼거리가 많다.
공주민속극박물관 2층 전시장에는 공주민속극박물관은 민속연극용 인형, 탈, 전통악기, 무속자료, 각종 연회에 사용되는 소도구, 서적 등을 전시해 놓은 전문적인 박물관이다. 1996년 10월 심우성에 의해 설립, 개관되었으며, 심우성이 중심이 되어 40영 년간 수집한 민속 연극과 관련된 대소 도구 821점을 전시하고 잇다.
▲ 하회 별신굿 탈놀이
하회 별신굿 탈놀이는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서 전승되어 온 탈놀이로 1980년 중요무형문화재 제 69호로 지정되었다. 놀이 내용은 첫째 마당 주지춤, 둘째 마당 백정놀이, 셋째 마당 할미놀이, 넷째 마당 파계승 놀이, 다섯째 마당 양반,선비놀이로 구성되어 있다.
▲ 설위설경
이상한 그림과 글씨, 길게 늘어진 종이가 있는데 처음에는 무엇인지 궁금했다. 장세일법사의 설경세계로 우리 주변 보왔던 무당, 또는 무당집이라고 부르는 무속신앙의 일종으로 전국적으로 이런 무당집은 많은데 이 곳에 전시한 것은 충청남도 태안의 설위설경이다.
▲ 공주민속박물관 3층 모습
공주민속박물관 3층 모습으로 우리나라 인형전시는 공주민속박물관에서 수집한 인형과 뜻있는 여러 사람들이 기증한 것을 모아 오랜 기간 준비해서 전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인형은 우리 민족의 소중한 자산이자 이런 전시를 통해 우리네 마음과 표정을 담은 민족의 인형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고 흥미로운 체험이 될 수 있다.
3층에 오니까 지금은 거의 볼 수 없는 상여도 놓여 있는데 아주 어렸을 때 봤던 기억이 나서 새삼 깜빡 놀랐다.
특히 3층에는 굿 인형, 풀각시 인형, 전통과 현대의 인형, 헝겊인형, 종이 인형, 북한 인형 등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 어떤 박물관에서 보기 어려운 다양한 인형들을 볼 수 있어서 어린이들과 함께 와서 관람하며는 무척 좋아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