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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태안예술인들의 끼와 열정 속으로

여섯번째 태안예술제 열려.. 볼거리 다채

2013.11.20(수) 13:26:56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east334@hanmail.net
               	east334@hanmail.net)

태안예술제의 여섯 번째 마당이 지난 15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펼쳐졌다. 이와 함께 태안예총은 태안예술 제6호도 발간했다.

▲ 태안예술제의 여섯 번째 마당이 지난 15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펼쳐졌다. 이와 함께 태안예총은 태안예술 제6호도 발간했다.


깊어가는 가을 태안예술인들의 끼와 열정이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한국예총 태안지회(지회장 문연식, 이하 ‘태안예총’)는 지난 15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과 주변 일원에서 여섯 번째 태안예술제를 개최했다.

국악협회와 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예술인총연합회 등 태안예총 소속 5개 단체 회원과 진태구 군수, 김진권 군의회의장, 김한국 태안문화원장 등 각급 사회단체장, 주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태안예술제의 여섯 번째 마당은 식전행사와 의식행사, 예술제 공연 등 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태안예술제의 문을 연 섹소폰 연주. 앵콜을 받으며 태안예술제의 확실한 포문을 열었다.

▲ 태안예술제의 문을 연 섹소폰 연주. 앵콜을 받으며 태안예술제의 확실한 포문을 열었다.


섹소폰 연주로 문을 연 태안예술제의 의식행사에서는 특히 군 문화관광과 이영진 담당과 한국문인협회 태안지부 조우상 사무국장이 태안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식행사에 이어서는 남면초등학교 학생들의 환상적인 오카리나 연주를 비롯해 시낭송, 판소리, 성악, 대중가요, 가야금 병창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 자리에서 문연식 태안예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안군민의 저력이자 태안예술인들이 앞장서는 예술정신이야말로 대한민국에서 최고라고 자부한다”며 “예술혼이 있고 엄청난 저력이 살아 숨 쉬는 태안 해양관광도시 한복판, 태안벌에서 펼쳐지는 제6회 예술제야말로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태안으로 발돋움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밖에서는 학생들의 백일장이 진행됐다. 주제는 친구, 가을이다.

▲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밖에서는 학생들의 백일장이 진행됐다. 주제는 친구, 가을이다.


한편, 태안예총은 이번 예술제에 발맞춰 ‘태안예술’ 제6호를 발행해 의미를 더했다. 태안예술 6호에는 아티스트 그룹 나오리를 비롯해 복합예술문화공간 ‘꿈이 자라는 땅’, 제5회 태안예술제 화보, 회원들의 작품 등 다채로운 내용을 담아 읽을거리를 풍성하게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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