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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체험활동 방법 개선 사제동행 봉사활동 펼쳐

중증장애인의 시설 밖 체험활동 돕기 봉사활동

2013.10.21(월) 10:51:10 | 충남교육청 (이메일주소:gbs@cne.go.kr
               	gbs@cne.go.kr)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 소속 중등교수학습방법연구동아리(회장 조영종 천안부성중 교장)는 19일 ‘등대의집’ 장애인들과 함께 천안 성남면 소재 치즈체험장에서 장애인들의 치즈, 피자 만들기 체험활동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장애인 20여명과 함께 참여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중증장애인들의 시설 밖 체험활동을 주목적으로 하고, 교사동아리 회원들이 연구한 창의적 체험활동 지도 방법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참여한 학생들의 봉사활동 및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활동도 함께 실시됐다.

이날 사제동행 봉사활동에는 천안부성중학교와 홍성 광흥중학교 학생 50명이 참여했다. 광흥중 3학년 이우섭 학생은 “장애인들의 체험활동을 옆에서 도우면서 나도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특히, 장애를 가지신분들이 체험을 하시면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천안동중 노선숙 가정교사는 “치즈 만들기나 피자 만들기 체험은 어른들도 쉽게 해볼 수 없는 일인데, 학생들이 장애인들을 도와 함께 체험해 봄으로써 먹을거리에 대한 이해와 함께 자신들의 진로탐색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활동을 주관한 충남중등교수학습방법연구동아리는 충남교육청이 교사들의 연구하는 교직풍토 조성을 통해 바람직한 교직문화 조성 및 학습방법개선을 통한 학력증진 등을 목적으로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내 각 지역의 중고등학교 교원 25명으로 조직된 교과연구동아리다.

2009년에 조직돼 5년째 활동 중인 단체로, 지난 5월에는 천안부성중학교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의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기도 했다.

교수학습방법연구동아리는 금년도 사업목표를 “자유학기제 실시에 대비한 교과별 진로교육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보급”으로 정하고 회원들이 자신의 전공 교과별로 진로교육 연계 교수학습과정안을 개발 중에 있는데 금년 중 모든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동아리 회장인 천안부성중학교 조영종 교장은 “회원들이 교수학습방법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는데, 자유학기제 실시에 대비하여 자신의 교과와 연계한 진로교육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히고, “휴일에도 쉬지 않고 학생들을 지도해 준 회원선생님들과 참여해준 학생들 그리고 특히 함께 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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