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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학생비율 제한만큼 등록금 안 내도 되나?

870여명 공주사범대생 총회 개최

2013.09.17(화) 13:55:58 | 금강마음 (이메일주소:msim1174@naver.com
               	msim1174@naver.com)

공주대 교명변경 과정과 관련해 사범대 학생회가 나섰다.

공주 사범대 23개과 학생 중 870여명이 참여해 교명변경 학생제한비율에 대한 총회를 하고 있다

▲ 공주 사범대 23개과 학생 중 870여명이 참여해 교명변경 학생제한비율에 대한 총회를 하고 있다



이들은 16일 오후 5시 30분 사범대 학생총회를 거쳐 870명이 참여해 교명변경과 관련해 학생 반영비율을 확대해 주는 안에 과반이상이 찬성했다.

이들은 학교를 먹여 살리는 학생을 무시하는 학교라며 반영비율 제한만큼 등록금 안 내도 되나요?라고 반문하며 평등투표권 되찾기 캠페인을 벌여왔다.

2012년 공주대학교 통계연보에 따르면 학교운영비의 71%가 학생 등록금으로 운영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재정기여율은 기성획계기준, 입학금과 수업료를 제외한 금액이다.

과대표들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과대표들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앞으로 교명 결정 최종 투표를 남겨 두고 이들은, 모든 구성원이 투표에 참여할 경우 직원 1명이 학생 42명에 해당하는 영향력을 가지는 평등투표권이 위배되는 현실에 개탄하고 있다.

교명 결정 최종 투표안이 통과되어 투표를 앞둔 시점에서 이들의 행보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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