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 지방자치·건설소방·문화복지분야 관심 높아
충남도의회사무처, 인터넷방송시스템 운영현황 분석
2013.09.09(월) 16:28:05 | 충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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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yusub@korea.kr)
지난 제264회 임시회 회기중 도민들의 관심이 행정자치, 건설소방, 문화복지 분야 순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의회사무처의 제264회 임시회 인터넷방송시스템 운영현황자료에 따르면 기간 동안 20회의 인터넷 생방송을 실시했으며 총 11,264명이 접속했다.
도민들이 관심을 갖고 많이 접속한 상임위별 쟁점사항을 살펴보면 △지방재정과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등이 쟁점사항으로 다뤄진 행정자치위가 4,578명으로 가장 많고, △구도심 활성화대책, SOC 사업, 대선 충청권 공약사업 이행 촉구 등이 중점 다뤄진 건설소방위가 1,556명, △여성 및 청소년, 다문화가정의 보건복지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 문화복지위가 1,452명순으로 집계됐다.
충남도의회가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의원들의 의회실황을 공개하기로 하고 실시간 생중계를 시작한 금년 1월 제259회 임시회 부터 제264회 임시회까지 시청자 접속 현황을 살펴보면 총 43,494명이 시청했고, 매회 행자위, 건소위, 문복위 순으로 단연 시청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도민들의 관심분야가 꾸준하게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하지만, 회의 개최수, 이슈 및 안건, 이해당사자간 관심도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의회 기획홍보팀 박준택 사무관은 “더 많은 도민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이 가능하도록 생중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녹화영상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탑재해 다시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도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신문·방송언론, 도정지, 의회소식지, SNS등 다양한 체널을 활용해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