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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의료원의 명칭을 도립병원으로, 외국인간호사 채용 검토

충남도의회 문복위, 4개 의료원 상반기 업무추진상황 보고 청취

2013.09.02(월) 17:14:32 | 충남도의회 (이메일주소:hangyusub@korea.kr
               	hangyusub@korea.kr)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기승)는 30일 4개 의료원(천안, 공주, 서산, 홍성)소관 2013년도 상반기 업무추진상황 보고를 받았다.
 
장기승 위원장은 의료원의 경영안정화를 위하여 성과급제가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추진하지 않는다고 추궁하고 조속한 시일내 노사합의를 이루어 4개 의료원 성과급제를 추진할 것과 의료원 의약품 공동구매로 5억 3천만원의 절감효과를 거두었다며 공동구매를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윤미숙 의원은 의료원의 간호사 이직발생에 따른 인력 수급 해소를 위해 외국인 간호사 채용 검토와 의료원별 특화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신력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의료원” 명칭을 “도립병원”으로 개칭이 필요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환자관리를 위해 EMR(전자의무기록) 시스템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이도규 의원은 의료원의 임금체불과 직원 이직률 증가, 만성적자 등 경영개선을 위한 원장의 리더십 발휘를 강조하고, 충청남도와 협력체제 구축 및 지도·감독을 주문했다.
 
김장옥 의원은 충청남도가 실시한 의료원 감사에서 지적된 미수금 발생 등 체납액 징수 소홀은 의료원 경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체납액 일소를 당부하고, 전염성이 있는 결핵환자의 신고를 지연한 것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라고 질책했다.
 
박찬중 의원은 4개 의료원의 간호사 확보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청양대학교에 간호학과를 신설 등 혁신적이고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진주의료원의 폐업조치 중 하나의 원인이 노조문제라고 지적하고 우리 지역 의료원은 유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사협력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홍성의료원 일일 명예원장을 할 때 우리 지역 의료원은 최첨단의료장비와 최고의 의료진 확보가 절실함을 느꼈다고 말하고 최고의 장비와 의료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조치연 의원은 경영 안정화를 위하여 컨설팅도 중요하지만 내부적인 문제해결, 경영혁신 방안 마련 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직원 제안제도의 활용이나 직원들까리의 분임조 결성·운영 방안 도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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