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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체계적 추진을

충남도의회 농경위 김홍렬·조길행의원, 농업전략품목 생산자지원 촉구

2013.08.29(목) 16:53:47 | 충남도의회 (이메일주소:hangyusub@korea.kr
               	hangyusub@korea.kr)

충청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

▲ 충청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


충청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이종현)에서는 오늘, 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하고, 농정국 소관에 대한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홍열 의원은 “도지사가 통합마케팅조직 또는 참여 생산자 단체, 농업인, 조직에 원물을 출하하는 전략품목 생산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군, 농업인, 농협, 농업법인 등 산지 유통 조직이 공동 참여하는 규모화·전문화된 유통조직을 육성하여 산지 유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무계획 보고시 이종현 위원장은 3농혁신사업 추진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와 우려가 크다고 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도민의 관심과 신뢰를 얻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홍열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온난화의 심화가 머지않아 닥친다면서 농업환경변화에 따라 농정시책도 달라져야 하며, 고령화된 농촌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해 관심을 갖고 농촌정착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고남종 의원은 공주 금강호-예당호 농업용수 공급사업에 대하여 용수공급보다는 준설이 더 시급하다고 하면서, 왜 필요한지에 대해 따져 물었고, 기업농 들이 금요일 오후에 축산방류를 무단 배출하는 사례가 있는데 과태료 처분보다는 사업장을 폐쇄하는 등의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득응 의원은 도가 3농혁신을 추진한다고 하면서도 학교급식예산을 제외하고는 실질적으로 늘어난 사업비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사업예산보다는 직불금사업을 늘려서 농가소득을 보전해야 하고, 농작물재해보험은 농업재해에 대한 책임을 농업인들에게 미루는 제도에 불과하므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덕빈 의원은 농업기반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영농의 편의와 생산성을 제고하여 농업인구 감소와 노령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종화 의원은 3농혁신사업을 5개사업단 18개 TF팀으로 가속화한다고 하는데 농업인들의 손에 잡히는 것이 없다고 말하면서 성과에 대해 따져 물었고, 희망마을만들기사업 추진에 있어서 도, 시·군에서 이끌려고 하지 말고 마을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하면서, 선진지 벤치마킹 시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직불금제도개선방안연구용역은 효용성이 없으므로 용역을 지양해야 하며, 농가들이 방역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백신 확보, 배부, 접종과정에서 변질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조길행 의원은 농정국에 ‘농산물유통과’가 신설되었는데 산지유통활성화를 위한 기대가 크다고 하면서, 「충남 산지유통 체계화 중장기 발전계획」등에 담겨질 하반기 유통체계 구축계획에 대해 따져 물었다.
 
조이환 의원은 내년도 배수개선사업 국비의 신청, 확보, 진행상황, 대상지 내역에 대해 묻고, 희망마을만들기사업에 마을단위 신재생에너지마을을 벤치마칭하고 자가발전계획을 포함하여 에너지를 자급할 수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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