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충청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문화 위원장(논산) 등 8명은 건설교통국 소관에 대한 201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오늘 주요업무추진 상황보고에서 건설소방위원회 의원들은 김홍록 국장으로 부터 ▲신 성장거점의 장기 발전전략 마련 및 계획적 도시 개발 ▲쾌적한 정주환경과 편리하고 살기 좋은 삶의 공간 조성 ▲신 교통 수요에 맞는 전략적 기반 구축과 교통문화 개선 ▲자연친화적 생태하천 조성과 철저한 자연재해 예방·강화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및 체계적인 토지 관리 실현을 상반기의 주요 성과로 보고하고, 하반기에는 연초에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사업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특히 박근혜정부의 지역공약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 2014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주력하면서 참여적 건설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보고를 받은 김기영 의원(예산)은 공공디자인 사업추진에서 지역특성을 살린 생활공간과 거리 환경 등 세부적인 계획을 시 군과 협의 하여 추진할 것과 광역 교통망 확충에 따른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하고, 서해 복선전철 사업에 대하여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으니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유병기 의원(부여)은 박근혜정부 공약사업에 대하여 충남지역의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하여 재점검한 후 2014년 예산확보와 정상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평택 부여간 제2서해안 고속도로 추진현황이 미진한데 대하여 지역주민의 욕망이 큰 만큼 정치권 행정권 총 동원하여 예산확보와 정상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4대강 하천 관리와 관련하여 금강 하천관리예산이 타 지역보다 적개 확보된 것에 대하여 강하게 질타를 하고 2014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 하여 금강 하천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김문권 의원(천안)은 국도 1호선 직산지역의 우회도로 사업이 늦어지는 원인에 대하여 따져 묻고 신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촉구했다.
 
이광열 의원(아산)은 아산 탕정지역 택지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의 부진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재산권 행사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발생되고 불안해하는 등 많은 민원이 발생되고 있으니 자치단체에서는 신속히 택지 개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유병국 의원(천안)은 도시재생을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6월 제정됨에 따라 우리지역의 여건을 고려한 충남형 도시재생사업의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충청남도에서도 구도심 재개발 재건축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제도적 그리고 인력 및 사업비 지원강구 방안에 대한 대책수립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