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이준우)는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10일간 제264회 임시회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의회는 올해 상반기 도정 및 교육행정 업무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또‘충남도 지방분권 촉진 및 주민자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충남도 농산물 통합 마케팅 조직 육성 지원 조례안’등 28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도정의 주요 사업현장에 대한 점검도 벌인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가의도 방파제와 자연생태공원 조성 사업장 현장을, 건설소방위원회는 공주소방서 및 신축 현장을
방문하는 등 6개소의 현장 방문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도정 현안을 놓고 고남종(예산), 유병국(천안), 이도규(서산), 김득응(천안), 유기복(홍성), 이종화(홍성) 의원의 5분 정책제언이 이어진다.

이준우 의장은“제9대 도의회 후반기 2년을 맞아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도민의 뜻을 소중하게 담아 열정적으로 의정활동
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