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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과학벨트 수정안으로 충청도 농락말라”

도의회 민주당 의원 과학벨트 원안 이행 촉구

2013.07.26(금) 17:08:39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과학벨트수정안으로충청도농락말라 1

 
도의회 민주당 의원 일동(대표 김종문)은 지난 18일 도청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던 과학벨트의 말바꾸기를 강력히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수현 충남도당 위원장과 각 지역위원장을 포함한 민주당 기초의원 다수가 참여하여 결의를 다졌다.

민주당 도의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대전시와 정부의 밀실 MOU를 통해 과학벨트는 하루아침에 헛껍데기가 되었다”며 “엑스포과학공원을 재개발하겠다는 야욕으로 국책 프로젝트인 과학벨트를 반토막낸 염홍철 시장과 충청도민들의 신뢰를 짓밟고 과학벨트를 대전시 안마당으로 쪼그라뜨리는 것으로 치솟는 배신감과 분노를 느낀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기존 거점지구 지정 110만여평을 그대로 정부가 매입하겠다지만, 기초과학연구원이 빠진 거점지구에 대신 산업용지를 조성하여 벤처기업 등을 유치하면 기능지구는 불필요한 존재가 되고 만다”며 “세종시에 이어 두 번씩이나 수정안으로 충청도를 농락하지 말고 과학벨트의 원안을 조속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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