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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이기철 의원, 월남참전 수당 전액 기부

행방 묘연해진 참전수당 39년 만에 되찾아

2013.07.26(금) 15:50:11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이기철의원월남참전수당전액기부 1

 이기철 의원(아산)이 39년 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월남전 참전 수당 47달러를 되찾아 모교 도서관에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의원은 월남 전쟁이 한창이던 1968년 청룡부대에 지원 입대, 전쟁에 참가한 대가로 지급받은 전투수당 47달러를 천안 도서관 건립을 위해 기부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당시 이 돈은 천안시 총무계장이 만든 우체국 계좌에 입금된 채 39년 동안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 다행히도 이 의원은 지난 2005년 우연히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참전 당시 전달한 기부금의 행방이 묘연해 졌다는 내용을 실은 신아일보의 기사를 보게 되었고, 2007년 해당 금액을 모두 되찾았다. 이 의원은 되찾은 47달러로 전액 양질의 도서를 구입한 후 모교인 천안 성황에 있는 성신초등학교에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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