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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미래 100년, 충남의 발전전략' 심포지엄에 다녀오다

210만 충남 도민이 꿈구는 행복한 삶

2013.06.19(수) 10:59:23 | 꽃향기 (이메일주소:gun3350@naver.com
               	gun335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 17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미래 100년, 충남의 발전전략 심포지엄'에 다녀왔습니다.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우수한 문화유산을 지닌 충청남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지 세계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제성장과 함께 210만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 우선이라는 안희정 도지사의 말씀이 가슴이 와 닿았습니다.

미래100년충남의발전전략심포지엄에다녀오다 1

 

안희정 도지사는 '충남도청 이전의 의미와 미래 비전'에 관한 기조 강연에서
우리 충남은 공주 도청시대에는 농업국가의 중심역할을 했고
 
1932년부터 시작된 대전시대에는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중심축이었던 경부 축이 핵심이었다면 21세기는 아시아가 세계 경제의 중심무대가 되었고 
 
이제 충남은 환황해권을 중심으로 전 세계 경제을 선도하고
아시아경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서해안 시대의 출발점으로
새로운 100년을 의미하는 미래를 향해 꿈을 꾸어보자고 강조하셨습니다.

미래100년충남의발전전략심포지엄에다녀오다 2

 
기조강연 후에는 박진도 충남발전연구원장의 ‘모두가 꿈꾸는 행복한 충남으로 가는 길’ 주제 발표에서 급속한 경제성장 속에서 우리가 느끼는 행복지수를 알아보고 도민의 행복을 위한 충남도의 역할과 도민 스스로 주체의식을 가지고 도정에 참여하여 행복지수를 높이자는 말씀에 공감했습니다. 
 
박양호 전 국토원장의 '환서해권 시대, 충남의 발전 방향'에서는
충청남도청 이전의 공간적 변화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도민의 건강, 안전, 문화, 복지가 융합된 행복한 삶의 질 향상과 도시와 농촌의 적절한 조화와 발전 전략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임옥상 미술연구소 대표의 '충청남도, 바다로 가자'의 주제 발표에서는
복잡한 해안선과 산과 강과 비옥한 평야 지대의 다양한 지형적 조건과 백제 시대의 찬란한 문화, 역사가 산업화의 이익과 발전에 치중되어 잊혀 가는 역사적, 문화적, 생태적 가치을 찾아 재조명해 나가자는 방향을 제시해 주신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미래100년충남의발전전략심포지엄에다녀오다 3

 

안희정 도지사와 다른 주제 발표자와의 대담시간에서는
식량 증산을 위해 바다를 메워 간척하던 시절에 농업용수 공업용수를 위해 다 막아 놓았던 바닷길을 이제는 수산업과 갯벌 등의 생태적 가치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바다의 모든 생물을 살릴 수 있는 역간척이 필요한 시대에 바다의 가치를 살리는 해양정책의 장기전략과 항만물류 및 다양한 발전전략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특히 안희정 도지사는 3농혁신의 성공적 추진과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 교육을 실현하고 여유롭고 매력 있는 문화관광 활성화 등을 과제로 제시하고,
평택-부여 간 고속도로와 서해선 철도, 당진항과 대산항 조기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미래100년충남의발전전략심포지엄에다녀오다 4

 

미래100년충남의발전전략심포지엄에다녀오다 5

 
식전행사로는 부여군 충남국악단의 흥겨운 공연이 있었습니다.  
 

미래100년충남의발전전략심포지엄에다녀오다 6

 

도청 본관 건물 위에 노랗게 피어 있는 하늘 정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연 생태적 가치를 지향하는 도정의 방향이 이곳에서도 보였습니다.
 

미래100년충남의발전전략심포지엄에다녀오다 7

 

충남도청에 갈 때마다 용봉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주위의 풍경과 포근함에 감탄하고 충남의 행복한 변화와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충남의 발전과 미래의 힘이 느껴지는 기쁨을 가득 담아 올 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이번 행사는 충남 100년의 미래와 210만 도민의 꿈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충청남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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