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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김동석, 공주시 중·고생 50명에게 2천5백만원 행복장학금 전달

긍정적 사고와 행동으로 행복한 학교생활 부탁해

2013.06.19(수) 09:51:42 | 금강마음 (이메일주소:msim1174@naver.com
               	msim1174@naver.com)

행복한 마음은 행복한 현실을 자꾸 보고 듣는데서 전염된다.

지난 18일 오후 5시 공주시 행복한 웨딩홀에서는 이런 행복한 마음을 전달하는 훈훈한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는 그동안 공주교육지원청(이용만 교육장)이 김동석(행복한 웨딩홀, 55세)대표의 장학금 전달 의사를 받고, 몇 개월 동안 선별해 지급대상자를 선정한 것이다.

이날 김 대표는 공주행복장학금 장학증서를 정수민(공주중 1학년) 학생을 비롯해 50명에게 2,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 대표는 “어려웠던 학생시절을 생각하며 여러분이 긍적적 사고와 행동으로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더욱 잘 하라는 뜻으로 이런 일을 마련하게 됐다”고 “저를 만들어 주신 하나님과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희망이고 꿈이기에 비관하지 말고 큰 인재를 되기 바라는 뜻에서 이런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동석 대표로 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은 공줏 중.고생 50명과 이용만 (공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했다

▲ 김동석 대표로 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은 공줏 중.고생 50명과 이용만 (공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했다


이용만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장학금 수여식은 공주 교육계의 기쁜 소식”이라고 말하며, “공주지역 50명에게 행복장학금을 전달한 김동석 대표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좋은 일을 한 것에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주지역을 책임지고 저로서는 이런 일이 큰 힘이 된다”고 하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범 학생인 것으로 안다”며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아내(송은영,54세)가 믿음안에서 생활하며, 이런 기회를 위해 같이 노력하며 옆에서 도움을 주고 있어 행복하다”고 덧붙이며 아내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동석 대표(55세)와 아내 송은영(54세)씨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 김동석 대표(55세)와 아내 송은영(54세)씨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한편, 김 대표는 장학금 수여자 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 100명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김 대표는 고향은 물론 공주시내 시설 등에 장학금과 음식 등을 꾸준히 전달해 왔다고 한다.

김동석 대표가 정수민(공주중 1)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김동석 대표가 정수민(공주중 1)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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