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청 건설교통과 강윤구 기반조성담당이 ‘제20회 방재의 날’을 기념한 재해방지대책 유공으로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근정포장은 상훈법 제23조에 의해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과 국공영기업체, 공공단체 또는 사회단체 직원으로써 직무에 최선을 다해 국가와 국민의 이익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강윤구 담당은 지난 1989년 공무원에 임용되어 공직생활을 수행하면서 탁월한 추진력을 발휘하고 주민과 함께 뛰는 현장행정을 펼쳤으며, 하수도담당, 도시개발담당, 하천관리담당, 기반조성담당 등 군청 내 주요 사업 부서를 두루 거쳤다.
 
특히, 덕산천 생태하천조성사업, 낙상천 수해복구사업, 고향의 강 화산천 정비사업, 삽교천 하도준설 및 정비사업, 신양천 및 궁평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농업기반 정비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해예방 대책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에 수여받는 근정포장은 오는 6월 3일 예산군청 월례모임 시 전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