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과학교육원(원장 김인식)은 25일 충남과학교육원에서 제35회 충청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 및 발명품전시회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전체 2706편의 계획서가 출품되어 1차 계획서 심사, 2차 작품심사를 통해 엄선된 금상 107작품, 은상 213작품, 동상 317작품을 출품한 학생에 대한 시상과 함께 출품학생 지도실적이 우수한 지도교사 및 교육지원청 장학사, 발명진흥·우수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대한 시상이 함께 실시된다.
 
이 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637작품은 충남과학교육원 강당 및 본원 2,3층 전시실에 25일부터 26일까지 전시돼 과학발명에 관심을 가진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일반인이 관람할 수 있어 학생과학발명품 전시회를 통해 발명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마인드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식 원장은 “이번 제35회 충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그동안 충남과학교육원이 경진대회 활성화 연수 등을 통해 발명의 저변확대에 노력한 결과 역대 가장 많은 계획서가 출품됐으며 작품계획서에 대한 선행기술 조사를 통해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작품들을 선정하였고 이러한 노력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