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과학교육원(원장 김인식)은 2013년 충남과학교육의 아이디어를 책에서 찾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지난 1월부터 전직원들이 근무시작 전 20분 동안 독서에 푹 빠져 지내고 있다.

새해들어 김인식 원장과 전직원 모두는 과학, 교양, 역사, 고전 등 개별적으로 관심있는 책을 골라 매일 근무시작 전 20분 동안 독서를 시작하고 있는데, 그 노력도 벌써 한 달을 넘기고 있다.

과학교육원은 최근 인터넷 매체가 빠르게 발달하여 종이책을 접할 기회가 줄어들게 되자, 지난 1월 시무식에서 전직원 모두가 매일 근무시작 전에 평소 읽고 싶은 책을 골라 2013년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읽기로 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은 충남과학교육원의 기관 특성에 걸맞는 아이디어 발굴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과학교육원은 2012년에도 청렴한 공직자상 만들기 일환으로 청렴도서를 읽고 독후감발표대회를 갖은 바 있는데, 올해에도 2회 정도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독후감 발표대회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