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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작은학교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농어촌 다꿈학교 선정

2년 간 총 사업비 28억원, 교당 1-2천만원씩 지원

2013.01.08(화) 14:00:02 | 충남교육청 (이메일주소:gbs@cne.go.kr
               	gbs@cne.go.kr)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9일 2013-2014년까지 2년 간 운영하는『농어촌 다꿈학교』78교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대상학교는 전체 학생수 기준으로 60명 미만인 초·중학교 180개교 가운데 지역교육지원청의 1차 심사를 거쳐 도교육청에서 최종 심사, 선정했다.
 
지역별로 2개교에서 많게는 9개교로 운영되는 농어촌 다꿈학교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지역 주민이 『모두 다 꿈을 꾸고, 키우며, 이루어가는 학교』로, ▲꿈·진로교육 강화, ▲소외 없는 교육복지 구현, ▲농어촌 교육 활성화를 3대 추진 목표로 충남교육청이 2013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어촌 다꿈학교는 학생에게는 미래에 성취하고자 하는 꿈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농어촌 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교가 발전하고 지역이 활력을 되찾고자 하는 희망을 담아 운영하게 된다.
 
또한, 나홀로 아동을 위한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교육사랑 울타리를 운영하고 농어촌 지역의 소외된 문화·예술·체험활동 등을 도시지역 학생에 뒤지지 않도록 하고자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예산은 2년 간 총 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매년 교당 규모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비로 1천만 원부터 2천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고 운영 성과 평가를 통해 확대할 계획이다.
 
이대구 학교정책과장은 요즘 농어촌 학교가 사회 양극화 현상과 경제 어려움 등으로 취약계층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도 이러한 불리한 환경을 극복하고 우리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 미래 성취에 대한 꿈을 꾸고, 키우며, 이루어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충남교육청의 농어촌 소규모학교 활성화 정책에 대한 의지로 작지만 알차고 아름다운 학교와 찾아오고 돌아오는 학교를 만들어 학부모와 지역 주민이 모두 다 학교발전과 지역발전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도록 하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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