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체장애인 지도자 상대 특강
장애인들의 권익과 안전을 위한 경찰활동 주제로 강연
2012.09.04(화) 14:45:52 | 충남경찰청
(
cnkongbo@hanmail.net)
충남지방경찰청 정용선 청장은, 9월 4일 보령시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열린 ‘충청남도 지체장애인 지도자 및 실무자 교육’에서 충남 지체장애인협회 시군지회장과 사무국장, 임원진 등 30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6월 충남지방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충남지체장애인협회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충남 경찰은 장애인의 안전확보와 권익 증진을 위한 맞춤형 치안시책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등 도내 13만여명의 장애인 보호를 위해 앞장서왔다. 특별히 충남지체장애인 협회는 강연에 앞서 정 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이러한 충남경찰의 장애인 보호활동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이 날 특강에서 정 청장은 장애인들의 권익과 안전을 위해 충남 경찰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보호 치안활동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와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과 당부의 말도 이어졌다.
끝으로 정 청장은 “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치안활동이 충남지역에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