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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피서지 안전을 위한 총력 체제 돌입

본격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 주요 피서지 치안활동 강화

2012.07.25(수) 10:09:55 | 충남경찰청 (이메일주소:cnkongbo@hanmail.net
               	cnkongbo@hanmail.net)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충남도 내 해수욕장 및 계곡 등 116개 피서지를 비롯한 유흥가와 원룸촌 등 성범죄 취약개소에 경찰관을 집중 투입하고 성범죄 우범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경남 통영과 제주 올레길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이후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아동과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에서의 성범죄를 미연에 차단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충남경찰은 지난 6. 20.부터 성폭력 범죄에 대한 특별 단속활동을 벌여 천안에서 렌트카로 여성을 승용차로 납치하여 성폭행하고 휴대폰 신용카드를 강취한 30대 피의자 2명을 구속하는 등 성범죄자 46명을 검거하여 16명을 구속한 바 있다.

하지만 경찰의 이러한 단속활동에도 불구하고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 여성들의 노출이 심한 옷차림과 피서지에서의 들뜬 분위기로 인한 성폭력 범죄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경찰에서는 성범죄 발생이 예상되는 해수욕장 등 피서지 주변의 이면도로와 산책길에 대하여 일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피서지와 도심지역의 원룸촌 및 유흥지역 등 성범죄 취약개소에 경찰관과 함께 자율방범대 등 협력치안 인력을 최대한 투입하여 방범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취약장소에 방범용 CCTV와 표지판 설치 등 방범시설 보강도 지속 추진하여 성폭력 범죄자가 발붙일 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충남도 내 성범죄 우범자 341명(중점관리 대상자 42명)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관찰을 통해 범행의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성폭력 수배자 18명에 대하여는 검거 전담반을 편성하는 등 수사력을 집중하며, 전자발찌 착용자에 대하여도 법무부 보호관찰소와 정보를 공유하여 재범방지에 주력할 예정이다.

정용선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근절하여 지역 주민의 치안불안감을 조기에 해소시키고, 휴가철 피서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치안서비스 제공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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