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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충남도 추욱 사무관, 행정학 박사학위

지방정부조직 사회자본과 조직효과성 주제 논문

2011.02.16(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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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추욱사무관행정학박사학위 1  
▲ 추 욱 사무관.
충남도청 일자리경제정책과에 근무하는 추욱 사무관이 “지방정부조직의 사회자본과 조직효과성의 관계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오는 17일, 배재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게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재대학교 대학원 정하용 교수의 지도로 연구한 논문에서 추욱 사무관은 지방정부조직의 사회자본 요소를 “신뢰, 규범,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조직문화”로 설정하고 이러한 요소가 행정목적 달성을 위한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정책방안을 제시했다.

연구조사 분석결과, 충남도 본청과 16개 시군 공무원 1,657명을 대상으로 실증적 조사연구를 한 결과 개인신뢰, 공직규범, 조직내부협력, 비전공유 요소들은 높은 인식도를 보였으나 대화·소통·참여, 갈등관리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분석됐다.

추욱 사무관은 연구를 통해서 조직효과성의 향상을 위한 구체적 정책대안으로 조직리더의 육성, 공정한 인사, 성과관리 제도의 혁신과 협력과 교류의 조직네트워크 체계 구축, 참여와 소통의 조직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조직문화의 형성이 절실히 요청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정조직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하고 그에 따른 혁신인사를 단행할 필요가 있으며, 현행 공무원 다면평가제도를 폐지하고 사무실의 칸막이 격벽을 허물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추욱 사무관의 이번 논문은 민선5기 최대 화두가 되고 있는 ‘신뢰, 소통, 참여’ 등 사회자본의 핵심요소를 지방정부조직에 확대 적용한 연구로 지방정부조직 운영에 있어서 많은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추욱 사무관은 “그동안 공직자로서 지역의 발전과 주민을 위해, 크게는 국가를 위해 헌신 봉사한다는 자긍심 속에서 미력이나마 진정한 지방자치제도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절실한 소망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선진 자치 충남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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